나비부인이 된 기분이랄까...(저는 한 등치 하니까, 그래서 나비한테 미안하니까, 나방부인으로?) 얼른 날씨가 조금만 더 풀려서 입고다녔으면 좋겠는데 아직 제겐 너무 쌀쌀한 날씨라 꾹 참고 있습니다. 너무 마음에 들어요. 찰랑거리는 선이 참으로 우아하고요. 속엔 6311 세트를 입었어요. 진짜로 입고 나갈 땐 6311스커트나 그레이스 스커트에 모델 아씨같은 흰 블라우스나 검은 블라우스를 입어도 될 것 같아요. 앞의 날개가 꿰매져 있던데, 새 거는 무조건 그대로 (주머니도 웬만하면 봉한 채로 지내다 한 일년 뒤에 실밥 풀고 새 기분으로 입어요) 두는 탓에 꿰매진 그대로 있네요. 오사카 사진들처럼 속에 조금 더 자유분방하게 입어도 어울릴 것 같고, 하여튼 봄을 즐겁게 해줄 효녀트랜치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. 클래시컬리의 예쁜 옷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, 그 옛날 잘록하던 허리까지는 아니더라도 뱃살이 조금만 증발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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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비부인이 된 기분이랄까...(저는 한 등치 하니까, 그래서 나비한테 미안하니까, 나방부인으로?) 얼른 날씨가 조금만 더 풀려서 입고다녔으면 좋겠는데 아직 제겐 너무 쌀쌀한 날씨라 꾹 참고 있습니다. 너무 마음에 들어요. 찰랑거리는 선이 참으로 우아하고요. 속엔 6311 세트를 입었어요. 진짜로 입고 나갈 땐 6311스커트나 그레이스 스커트에 모델 아씨같은 흰 블라우스나 검은 블라우스를 입어도 될 것 같아요. 앞의 날개가 꿰매져 있던데, 새 거는 무조건 그대로 (주머니도 웬만하면 봉한 채로 지내다 한 일년 뒤에 실밥 풀고 새 기분으로 입어요) 두는 탓에 꿰매진 그대로 있네요. 오사카 사진들처럼 속에 조금 더 자유분방하게 입어도 어울릴 것 같고, 하여튼 봄을 즐겁게 해줄 효녀트랜치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. 클래시컬리의 예쁜 옷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, 그 옛날 잘록하던 허리까지는 아니더라도 뱃살이 조금만 증발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...
맘에 드네요 키가 159인 제가 입어도 하체가 엄청 길어보이고 이뿌네요^^ 저는 골든구스 운동화에도 입고 다니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고 맘에 듭니다 여름꺼도 주문하고 갑니다~ 검정이랑 회색 66이 품절이라 코코아색으로 주문해야지만요. 코코아도 품절날까바 아직 여름은 멀었지만 미리 준비둘라고요. 그만큼 맘에 쏙 드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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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에 드네요 키가 159인 제가 입어도 하체가 엄청 길어보이고 이뿌네요^^ 저는 골든구스 운동화에도 입고 다니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고 맘에 듭니다 여름꺼도 주문하고 갑니다~ 검정이랑 회색 66이 품절이라 코코아색으로 주문해야지만요. 코코아도 품절날까바 아직 여름은 멀었지만 미리 준비둘라고요. 그만큼 맘에 쏙 드네요.
좋아요~~ good^^ 저도 스커트랑 세트로 입을수 있다 하셔서 주문 했는데 사실 스커트도 주문만 해놓고 못입어봐서 원단의 느낌을 잘 몰랐거든요 그런데 오늘 받아 입어보니 완전 최고네요 ㅎㅎ 찰랑찰랑하고 촉감도 좋고 특히 가벼운거 맘에 들어요^^ 비루한 만삭의 착샷이지만 올려봅니다 사진이 너무 잘 안나왔어요ㅜㅜ 실물이 훨 예쁘구요 벨트안하고 충분히 입을수 있으니 좋으네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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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아요~~ good^^ 저도 스커트랑 세트로 입을수 있다 하셔서 주문 했는데 사실 스커트도 주문만 해놓고 못입어봐서 원단의 느낌을 잘 몰랐거든요 그런데 오늘 받아 입어보니 완전 최고네요 ㅎㅎ 찰랑찰랑하고 촉감도 좋고 특히 가벼운거 맘에 들어요^^ 비루한 만삭의 착샷이지만 올려봅니다 사진이 너무 잘 안나왔어요ㅜㅜ 실물이 훨 예쁘구요 벨트안하고 충분히 입을수 있으니 좋으네요^^
날씬해보이는 조직감☺ 사이즈 욕심을 부린 탓에 바로 입지 못하고 사이즈 교환 요청 중입니다 누군가의 교환으로 가능하기를~~🙏 조직감이 탄탄하면서도 신축성이 있는 바지더라구요. 그래서 날씬해보이는ᆢ단추가 채워지지 않아 입고 있었던 것은 짧은 순간이었지만 핏이 예쁜 바지라는 걸 알 수 있었죠 꼭 입고 싶은 바지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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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씬해보이는 조직감☺ 사이즈 욕심을 부린 탓에 바로 입지 못하고 사이즈 교환 요청 중입니다 누군가의 교환으로 가능하기를~~🙏 조직감이 탄탄하면서도 신축성이 있는 바지더라구요. 그래서 날씬해보이는ᆢ단추가 채워지지 않아 입고 있었던 것은 짧은 순간이었지만 핏이 예쁜 바지라는 걸 알 수 있었죠 꼭 입고 싶은 바지!
가성비 갑입니다 이건 솔직히 택배비 아끼려고(?) 주문한 겁니다. 가장 저렴하고 뭐 그래서 그래도 핑크는 좋아하니까 주문했죠. 그래도 쫄쫄이에 늘어나서 가슴에 쫙 붙을지도 모른다고(가슴에 붙는 거 안좋아함) 그러면 딸아이 줘야지(사이즈도 안맞을텐데...)하면서 구매했는데 우와 가슴에 안붙고 찰랑차랑하게 떨어지네요. 제 가슴둘레 93cm거든요. 옷입기 애매해요. 특히 원피스 몸사이즈 따로 가슴 사이즈 따로라...클래시컬리 원피스 이쁜거 정말 많잖아요...하나면 끝나는 걸 못입고... 이건 정말 오늘 같은 날씨에 이너로 입었다가 기온 올라가면 겉옷 쓱 벗는척하면서 입고 있으면 죽음이죠. 깔별로 구매하고 싶은데 없네요. 있는거라도 사야겠어요...후회안할거임. 색상도 인디언 핑크(팥죽색 ㅎㅎ)보다 밝아요. 봄분위기 제대로 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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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성비 갑입니다 이건 솔직히 택배비 아끼려고(?) 주문한 겁니다. 가장 저렴하고 뭐 그래서 그래도 핑크는 좋아하니까 주문했죠. 그래도 쫄쫄이에 늘어나서 가슴에 쫙 붙을지도 모른다고(가슴에 붙는 거 안좋아함) 그러면 딸아이 줘야지(사이즈도 안맞을텐데...)하면서 구매했는데 우와 가슴에 안붙고 찰랑차랑하게 떨어지네요. 제 가슴둘레 93cm거든요. 옷입기 애매해요. 특히 원피스 몸사이즈 따로 가슴 사이즈 따로라...클래시컬리 원피스 이쁜거 정말 많잖아요...하나면 끝나는 걸 못입고... 이건 정말 오늘 같은 날씨에 이너로 입었다가 기온 올라가면 겉옷 쓱 벗는척하면서 입고 있으면 죽음이죠. 깔별로 구매하고 싶은데 없네요. 있는거라도 사야겠어요...후회안할거임. 색상도 인디언 핑크(팥죽색 ㅎㅎ)보다 밝아요. 봄분위기 제대로 나요.
괜찮구만... 모바일에 아이보리 코트 입고 올린 유자씨 핏만 보고 '와 이거 나도 꼭 필요해'를 부르짖으며 광클릭으로 주문을 하고 차분하게 아래쪽도 읽어 보니 원래 용도는 바지였대요. 바지에는 괜찮은데 따로 벨트고리가 없다보니 겉옷에는 자꾸 벗겨진데요 이런 된장 교환 환불 불가에 체크 해 버렸는데 어쩌라구~~ 그런데 제게 온게 불량인지 최고품인지 저는 간절기 울코트에 했는데 안 벗겨지네요 ㅎㅎ 하루 종일 외출 마치고 올때까지 얌전하니 있네요. 그런데 뺄 때 아주 힘들었어요. 아주 영원히 그 자리에 있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는 바람에... 저는 가성비 완전 만족합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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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찮구만... 모바일에 아이보리 코트 입고 올린 유자씨 핏만 보고 '와 이거 나도 꼭 필요해'를 부르짖으며 광클릭으로 주문을 하고 차분하게 아래쪽도 읽어 보니 원래 용도는 바지였대요. 바지에는 괜찮은데 따로 벨트고리가 없다보니 겉옷에는 자꾸 벗겨진데요 이런 된장 교환 환불 불가에 체크 해 버렸는데 어쩌라구~~ 그런데 제게 온게 불량인지 최고품인지 저는 간절기 울코트에 했는데 안 벗겨지네요 ㅎㅎ 하루 종일 외출 마치고 올때까지 얌전하니 있네요. 그런데 뺄 때 아주 힘들었어요. 아주 영원히 그 자리에 있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는 바람에... 저는 가성비 완전 만족합니다~
길이가 마음에 들어요 후기가 너무 좋아 q&a에 대기 타다가 우연히 눌러 봤는데 우와~ 대박 주문이 되는 거예요. '이건 하늘이 내린 내바지'라는 생각으로 광클릭하고 심장 졸여가며 기다렸다가 입어보니 완전 쫄쫄이 잘 들어가지도 않아요. 실물 바지를 보니 내 실물 엉덩이와 거리가 먼 것 같고, 도저히 엄두도 안나고 이럴 땐 정말 후기 올리신 분들이 도움이 되요. 저도 억지로 좌우를 들었다 놨다하며 입었는데 원래 다른 부위보다 허리에 살이 많아 간신히 잠궜는데 신기방기~ 불편하지가 않아요... 제 나이 오십대 초반이라 엉덩이가 애플이 안되고 바람이 약간 빠져가는 풍선 정도인데 헐~ 대박, 바지 하난 바꿔 입었을 뿐인데 애플힙이 되었네요. ㅋㅋ 5시간 정도 입고 외출했는데 와우, 보정옷 입은 것 같은 느낌에 외형은 해외직구한 진 입은 모습 어쩌면, 운 좋으면, 클릭하다보면 하나쯤 생길지도 몰라요... 170cm 키에 66사이즈, 바지 길이 아주 맘에 들어요,. 저는 발목 시린거 아주 안좋아해서요. 와~ 대박입니다. 이제 또 제 옷장이 클래시컬리로 물갈이 하나봅니다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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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이가 마음에 들어요 후기가 너무 좋아 q&a에 대기 타다가 우연히 눌러 봤는데 우와~ 대박 주문이 되는 거예요. '이건 하늘이 내린 내바지'라는 생각으로 광클릭하고 심장 졸여가며 기다렸다가 입어보니 완전 쫄쫄이 잘 들어가지도 않아요. 실물 바지를 보니 내 실물 엉덩이와 거리가 먼 것 같고, 도저히 엄두도 안나고 이럴 땐 정말 후기 올리신 분들이 도움이 되요. 저도 억지로 좌우를 들었다 놨다하며 입었는데 원래 다른 부위보다 허리에 살이 많아 간신히 잠궜는데 신기방기~ 불편하지가 않아요... 제 나이 오십대 초반이라 엉덩이가 애플이 안되고 바람이 약간 빠져가는 풍선 정도인데 헐~ 대박, 바지 하난 바꿔 입었을 뿐인데 애플힙이 되었네요. ㅋㅋ 5시간 정도 입고 외출했는데 와우, 보정옷 입은 것 같은 느낌에 외형은 해외직구한 진 입은 모습 어쩌면, 운 좋으면, 클릭하다보면 하나쯤 생길지도 몰라요... 170cm 키에 66사이즈, 바지 길이 아주 맘에 들어요,. 저는 발목 시린거 아주 안좋아해서요. 와~ 대박입니다. 이제 또 제 옷장이 클래시컬리로 물갈이 하나봅니다~~
굿굿굿♥♥♥ sk6311스커트랑 입으려고 샀어요. 원단이 세트라서 더 있어보여요. 너무 이쁜거 아닙니까? 전 키가 작은데 슬림하니 롱~해 보여요. 키작으면 더 길게 입으란 패션고수의 말을 듣고 요즘 롱~롱~한거에 꽂혔는데 이게 딱 거기에 부합한 옷 같군뇨. 잘 입을게요. 진짜 맘에 들어요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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굿굿굿♥♥♥ sk6311스커트랑 입으려고 샀어요. 원단이 세트라서 더 있어보여요. 너무 이쁜거 아닙니까? 전 키가 작은데 슬림하니 롱~해 보여요. 키작으면 더 길게 입으란 패션고수의 말을 듣고 요즘 롱~롱~한거에 꽂혔는데 이게 딱 거기에 부합한 옷 같군뇨. 잘 입을게요. 진짜 맘에 들어요♥
트위드의 정석 어찌어찌하다보니 트위드 자켓을 서너벌 가지고 있는데. 이 옷은 깔끔하게 단정한 기본 스타일입니다. 앞을 단추로 여밀 수 있게 되어 있지는 않은데 원한다면 다른 트위드처럼 천으로된 미색 속 단추 세 개를 달면 되지 않을까 해요. 처음 옷을 받고 정말 여기 옷으로 예술하나 하는 생각에 웃었습니다. 살펴보니 단추도 전에 원피스에 달린 거 보다 약간 작아지고 미색을 띄는 것이 더 예쁜 걸 다신듯 하고. 안감도 좋고. 겨드랑이 아래쪽으로 안감에 다트 넣은 것도 배려같아 좋았습니다. 다른 옷 안감도 그런지 살펴보진 않았습니다만. 이런 건 옷 만드는 사람이 입는 사람 생각해서 만그는 것이기때문에 그게 당연한 것이라도 고맙습니다. 반면 스카프는 좀 무거운 느낌이었습니다. 사진처럼 샬랄라 날아가길 기대했거든요. 욕심일까요. 어쨌든 실크 스카프 검정색을 인터넷에서 찾아봤으나 폭 좁은 건 없더군요. 옷과 어울리는 고급 실크스카프를 발견할때까지 우선 이걸로 만족하려구요. 저는 통통한 66인데 77을 주문했습니다. 그래서 타이트한 진과 입으니 좀 상체가 커보이더라구요. 그래서 아마도 사진처럼 검정색 정장 스커트와 립는 일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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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위드의 정석 어찌어찌하다보니 트위드 자켓을 서너벌 가지고 있는데. 이 옷은 깔끔하게 단정한 기본 스타일입니다. 앞을 단추로 여밀 수 있게 되어 있지는 않은데 원한다면 다른 트위드처럼 천으로된 미색 속 단추 세 개를 달면 되지 않을까 해요. 처음 옷을 받고 정말 여기 옷으로 예술하나 하는 생각에 웃었습니다. 살펴보니 단추도 전에 원피스에 달린 거 보다 약간 작아지고 미색을 띄는 것이 더 예쁜 걸 다신듯 하고. 안감도 좋고. 겨드랑이 아래쪽으로 안감에 다트 넣은 것도 배려같아 좋았습니다. 다른 옷 안감도 그런지 살펴보진 않았습니다만. 이런 건 옷 만드는 사람이 입는 사람 생각해서 만그는 것이기때문에 그게 당연한 것이라도 고맙습니다. 반면 스카프는 좀 무거운 느낌이었습니다. 사진처럼 샬랄라 날아가길 기대했거든요. 욕심일까요. 어쨌든 실크 스카프 검정색을 인터넷에서 찾아봤으나 폭 좁은 건 없더군요. 옷과 어울리는 고급 실크스카프를 발견할때까지 우선 이걸로 만족하려구요. 저는 통통한 66인데 77을 주문했습니다. 그래서 타이트한 진과 입으니 좀 상체가 커보이더라구요. 그래서 아마도 사진처럼 검정색 정장 스커트와 립는 일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.
